새로 태어나는 폐가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 [뉴스] SR센터(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장 “무게를 측정하겠습니다. 차량번호 불러주세요. 차량용 저울 위에 커다란 화물트럭이 한 대씩 올라갔다. 트럭에는 분해된 유가물들이 잔뜩 실려 있었다. “다해서 85톤(t)이요.” 무게 측정이 끝나고 유가물 단가(單價)에 따른 계산서를 발행, 정산한 뒤 트럭들은 출발했다. 작업장 안에선 10여명의 사람들이 가전제품 나사를 하나씩 풀어가며 분해 중이었다. 작업장 뒤편엔 분해가 끝난 폐가전들이 큰 자루 안에 종류별로 담겨있었다. 바로 옆 작업장에서는 시끄러운 기계소리가 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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