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하균, 기다리는 남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연기를 잘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몸을 쓰지 않고 오로지 얼굴 근육과 목소리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완전히 표현해낸다. ‘하균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신하균의 걸출한 연기력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늘 좋은 작품을 기다리며 연기에 매진하고 있는 신하균. 지체장애인을 연기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신하균의 이야기를 들어봤다.Q. 장애인을 전면에 다루는 영화지만 기존의 비슷한 소재의 작품들과는 결이 달랐어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느낀 특별한 점이 있었을까요.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