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 데이터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뉴스]
보통 ‘데이터’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게 떠오르는가? 데이터 관련 연관 검색어를 보면 ‘시장 ‘비즈니스 등 수익 창출에 대한 단어가 많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데이터 산업이 주목받는 분야로 떠오른 탓이다. 산업에서의 데이터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지만, 사회문제 해결에 데이터가 도움이 된다는 관점도 있다. 예를 들어 의료 데이터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복지대책 마련에 활용되고, 정책제안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의 데이터는 정부의 정책입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 차원에서 공개되는 공공 데이터는 교통문제 해결 등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최근 데이터를 이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활용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들은 데이터로 어떤 사회문제에 접근했을까? 데이터 관련 사회적 기업부터 하드웨어를 다루는 대기업까지,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 차원의 여러 시도를 살펴봤다. - 데이터를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한 기업 사례#1. 데이터 펠로우십으로 사회변화 이끄는 ‘베이즈임팩트’ (베이즈임팩트가 해결에 나선 사회문제 관련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