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왜 와어떻게 [start-up]
이제 여성은 처해진 환경에서 스스로를 혁신해야 사회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으며 다양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다.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5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정책포럼에서 송희경 국회의원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 경제활동 현황을 검토하고 취업과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송희경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 입회사를 통해 송 의원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그룹사에 취직했지만 승진에서 항상 유리천장을 느꼈다. 여전히 국내에서 경력단절 여성은 사회 복귀가 어렵고 기업 여성 임원은 3%에서 30%에 불과하는 등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은 제한적”이라며 여성 CEO, 여성 챔피언, 여성 국회의원이라는 말은 없다. 그냥 CEO, 챔피언, 국회의원이라고 불러야 한다. 나라 경제를 살리는 데 남녀구분이 없기 때문에 이제는 여성이 메인테이블에 앉아 기업과 산업을 모두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서 송 의원은 4차산업혁명시대 여성과 경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올해 CES 2019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