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SSE] 프랑스 사회연대경제의 비밀 엿보기 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관방문 다섯 번째 날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부지런히 일어나 컴퓨터를 켰다. 어제 잠이 쏟아져서 기록하다 만 글을 마무리하고 누룽지를 끓여두니 급 피곤이 밀려왔다. 갑자기 코와 목을 잇는 기관지가 뜨끔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순차적으로 우리 연수단을 한 바퀴 돌던 그 감기가 이제 내게로 찾아온 것 같았다. 나는 다시 침대에 누워 여성 연수 단원들이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유한나 교수님이 내려와 식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장종익 교수님과 나와 셋이 시장에 가서 장을 보기로 했으므로 일찍 일어나신 모양이라고 생각하고 여유롭게 아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