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IT 운영 개편 완료…디지털 사업 속도 올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이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최태호 기자.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금융 정보기술(IT) 업무 운영방식을 기존 ‘우리FIS 위탁 방식’에서 ‘우리은행·우리카드 직접 수행 방식’으로 개편한다. 특히, 이번 IT거버넌스 개편을 발판삼아 그룹 내 디지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연말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뉴원(WOM)’ 뱅킹을 출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IT 거버넌스 개편 간담회 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1년 지주사체제 수립 이후 ‘그룹사 간 IT위수탁’ 형태로 그룹 IT전반을 운영해왔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의 IT 업무를 각각 우리은행과 우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