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2018 임단협 잠정 합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22일 2018년도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기아차는 최준영 기아차 대표이사 부사장과 강상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교섭대표가 22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9차 본교섭을 갖고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6월 21일 상견례 후 약 두 달 만에 합의에 도달했다. 잠정 합의안의 임금 인상 수준은 △기본급 4만5,000원 인상 △성과/격려금 250%+300만 원(재래시장 상품권 포함)으로, 먼저 합의했던 현대차 노사 합의안과 동일하다.앞서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1만6276원(5.3%)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