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에 요동치는 원‧달러 환율, 1425원 눈앞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달러 관련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사태 이후, 국내 정국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15.1원) 대비 0.84%(11.9원) 오른 14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0.9원 상승한 1416.0원에 개장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급변하는 탄핵 정국, 이에 따른 불안정성에 영향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정치적 리스크가 지속할 경우,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 또한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