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코픽스 전월比 0.03%p 내려간 3.59%…변동금리 하락 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시내 시중은행의 대출 창구/사진=DB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변동형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달 연속 하락했다. 당장 코픽스를 추종하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인하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3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3.62%)보다 0.03%p 하락한 3.59%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4%대로 내려온 코픽스는 이로써 넉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번 코픽스 인하로 인해 국내 기준금리(3.5%)와의 격차는 기존 0.12%p에서 0.09%p로 축소됐다.
코픽스는 국내 주요 8개 시중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