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도 쓴다 카드사, 올해도 프리미엄 전략 이어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카드 프리미엄 카드 투 체어스 /사진=우리카드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국내 카드사들이 지난해부터 강화하고 있는 프리미엄 전략을 올해도 이어갈 전망이다.
일각에선 우량 고객만 우대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카드사들은 고금리에 따른 조달 비용 상승 등의 여파로 업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카드사 연회비 수익 사상 최대
19일 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지난해 연간 연회비 수익은 총 1조3312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가량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지난해 연회비로만 2945억원을 벌어들여 카드사 중 가장 많은 수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