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외국인, 11월 한 달 국내 주식6조원 샀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지난 11월 국내 주식시장의 ‘큰 손’은 외국인 투자자였다. 7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순매수 기록을 쓰며 훈풍을 예고하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은 ‘2020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월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총 6조 1250억원을 순매수 했다고 밝혔다.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5조 8570억원과 2680억원을 매수했는데, 이는 지난 2013년 9월(8조3000억원) 이후 최대 순매수 기록이다.지역별로는 유럽(4.5조원), 미국(1.4조원), 중동(800억원),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