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 도전기-동국제약] ②시장 파악 제약 부문, 동반성장 이뤄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국제약 본사 전경 / 사진=동국제약
[딜사이트경제TV 현정인 기자] 마데카솔부터 인사돌, 오라메디 등 일반의약품(OTC) 강자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의 고상장 비결은 무엇일까.
자사의 제약 사업 부문 특징을 살린 틈새 시장 개척 전략과 캠페인을 통한 증상과 제품 알리기 등이 꼽히고 있다.
◇ 특정 질환 집중한 OTC, 점유율 상위권 차지
동국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은 총 43개다. 159개에 달하는 전문의약품 대비 수량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매출로 보면 2023년 기준 ▲일반의약품 1452억원 ▲전문의약품 1863억원으로 제품 수 대비 높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구조다.
동국제약은 특정 질환에 집중하며 틈새 시장을 개척해 차별화를 뒀다는 입장이다. 회사의 일반의약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