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협력업체 케이오, 정리해고 돌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항공업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정리해고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협력업체에는 더 잔인한 5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협력업체 케이오(주)는 오는 10일부터 정리해고에 돌입한다. 케이오는 아시아나항공의 청소 및 수화물 운반 협력업체로 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케이오는 지난 24일 한국노총 금호아시아나캐빈노동조합과 정리해고에 합의했다. 회사는 지난1일부터 무기한 무급휴직을 하고 이에 동의한 노동자는 해고를 유예하기로 했다. 정리해고 대상자는 ‘무기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