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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태양광 기업, 미국 시장 접고 내수로 선회...관세 폭탄에 철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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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대표적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사트빅 그린에너지(Saatvik Green Energy)가 미국 시장 진출을 사실상 접고 국내 수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로이터는 9일(현지시각) 사트빅이 미국 시장은 더 이상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없다”며 수출 비중을 축소하겠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사트빅 그린에너지의 홈페이지.   관세·반덤핑 리스크에 미국 시장 ‘매력 상실’ 사트빅은 현재 연간 3.8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4월까지 4.8GW로, 모듈 생산능력은 2026년 4월까지 4GW 추가 확대를 계획 중이다. 사트빅은 미국이 인도산 태양광 패널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추가 반덤핑 관세를 검토 중인 상황에서 수익성보다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현재 인도 태양광 모듈의 전체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지만, 관세 부담과 규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인도 내 주요 업체들이 잇달아 수출 대신 내수 중심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인도 내 태양광 수요 급증, 내수로의 전환은 ‘자연스러운 흐름’ 사트빅의 프라샨트 마투르(Prashant Mathur) CEO는 우리는 리스크 없는 안정적 성장을 위해 국내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연됐던 대형 프로젝트들이 토지·송전·요금 문제 해결로 본격 착공에 들어가면서 국내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비화석연료 기반 전력 설비용량 500GW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 인도 내 입찰 속도 둔화와 설비 과잉이 예상되지만,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내수 강화 전략은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사트빅 그린에너지는 지난 2015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Gurugram)을 기반으로 설립된 재생에너지 기업이다. 이 회사는 태양광 모듈 제조를 중심으로 EPC(설계·조달·시공) 사업과 O&M(운전 및 유지보수)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2025년 기준 현재 공장 여러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8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트빅은 기술 측면에서도 Mono-PERC, N-TopCon 등 고효율 셀/모듈 기술을 채택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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