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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기 스마트스토어 지원으로 6년간 1060억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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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의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의 안착에 긍정적으로 역할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네이버에 따르면,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년간 중소기업(SME)에게 총 106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마중물 역할을 했다. 네이버는 초기 SME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의 수수료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은 크게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제로수수료와 검색광고 및 마케팅 비용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포인트로 나뉘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 창업자의 경우 사업 초기 6개월을 넘어서면 이탈률이 6분의 1로 줄어든다. 이같은 성장 데이터에 기반해 네이버는 창업 초기 SME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하는 등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도입한 스타트제로수수료는 1년간 순 결제액 500만원에 대한 주문관리수수료와 네이버 안에서 발생하는 매출연동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한다. 매출연동수수료는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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