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사양 이동형 IPTV 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U+tv 프리4 SE의 U+tv 앱으로 TV를 시청하면서 S펜으로 필기를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집안 어디서나 인터넷TV를 즐길 수 있는 전용 기기를 출시했다.
3일 LG유플러스는 U+tv 프리4 S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tv 프리4 SE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12.4인치 화면에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U+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KG 듀얼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U+tv 프리4 SE는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 시리즈에 기반한 제품이다. 4096단계의 필압을 감지하는 S펜과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덱스 모드를 지원한다. 전작보다 43% 향상된 1만90mAh 배터리에 국내에 출시된 이동형 IPTV 최초로 Wi-Fi 6 안테나 2개를 탑재해 안정적인 품질로 U+tv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리모컨 경쟁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집안에 TV가 없는 1인 가구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키보드를 연결하면 업무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U+tv 프리4 SE는 아이들나라 서비스만 볼 수 있는 자녀보호모드,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시력보호모드를 제공, 어린 자녀의 학습용으로도 쓸 수 있다.
U+tv 프리4 SE는 U+tv 프리미엄 요금제와 U+인터넷 1G 이상 상품 가입자라면 월 할부금 6600원(60개월 할부 시)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