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호조역대급 실적 쓴 금융지주, 중간배당 기대 높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나란히 역대급 분기 실적을 쓴 4대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카드,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이 전반적인 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이같은 실적 호조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중간 배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증가한 3조968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4대 금융지주 가운데 3곳(KB‧신한‧우리)은 창사 또는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