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금융 2024]글로벌서 답 찾는 K금융, 성장동력 보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391→466’.
지난 10년간 변화된 국내 금융사의 해외점포 숫자다. 지난 2014년 말 기준 391개였던 국내 금융사의 해외점포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466개로 10년 사이 75개가량 늘어났다. 올해도 주요 금융업권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 또는 기존 진출 시장에 현지 지점을 중심으로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흐름이 지속된다면 내년 초에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 점포수가 500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400개에도 미치지 못했던 금융사 해외 점포수가 10년여 만에 100개 가까이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글로벌 진출 본격화 된 지난 10년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금융사가 진출한 해외 국가는 총 46개 국가다. 이는 지난 2019년 말 기준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