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괜찮아, 스타트업이야’ [start-up] 스타트업에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도전과 실패가 필요할까요? 한 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에 평균 3.5회 도전했을 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른 관점에서 적어도 한 두 번의 실패를 겪었을 때 사업에서 성공했다는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런 면에서 스타트업에서 재도전은 어쩌면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많은 재도전 기업인들과 청년인재들의 재창업과 공동 창업을 유인하고 실패 기업인의 조기 업계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K-Global Re-Startup 컴백 캠프가 지난 8월 25일 개최되었는데요. ‘만남’, ‘소통’, ‘협력’, ‘재도전’을 테마로 하는 총 4차 캠프에서 1차로 열린 ‘만남’의 현장을 블로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캠프는 1부 강연과 2부 네트워킹으로 크게 나뉘었습니다. 한국 M&A센터 유호석 대표는 ‘한눈에 보는 스타트업 M&A 생태계’에 대해서 강연하였습니다. 강연에서 유호석 대표는 ‘충분한 시간과 깊은 고민 없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것은 실패하는 지름길이며 충분한 시장조사가 이루어 져야한다’고 하며 ‘비전과 목표는 간과되기 쉽지만, 이것이 잘 공유되었을 때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