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라인 전용 요금제 혜택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델이 5G 다이렉트 요금제 5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5세대(5G) 이동통신용 다이렉트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
3일 출시한 다이렉트 요금제는 총 5종으로 8GB(3만4000원)와 80GB(4만6000원), 120GB(4만9000원), 무제한 등 데이터 구간을 추가했다. 무제한의 경우, 공유데이터와 할인되는 스마트 기기 회선에 따라 월 6만1000원(50GB·1회선)과 6만9000원(70GB·2회선)으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신규 다이렉트 요금제는 동일 용량의 일반 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이라며 "다양한 결합 할인을 제공해 가성비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신규 요금제 출시에 맞춰, 기존 요금제도 손질했다. 월 3만7000원의 5G 다이렉트 37은 데이터 제공량을 10GB에서 11GB로 늘렸다. 5G 다이렉트 44(월 4만4000원)와 5G 다이렉트 55(월 5만5000원)의 공유데이터 제공량도 10GB에서 각각 30GB와 40GB로 늘어났다. 결합 할인 등 신규 요금제에 더한 혜택은 기존 요금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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