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밸류업 체크]⑤LG유플러스, 저평가 늪 벗어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 사진=LG유플러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LG유플러스가 저평가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통신과 B2B, 신사업 등 모든 영역에 AI 역량을 이식해 수익성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중장기 재무 목표와 주주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실행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8~10%, 주주환원율 40~60% 달성을 내걸었다.
LG유플러스는 증시 내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매년 안정적 이익 창출과 꾸준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주가는 업계 평균보다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LG유플러스뿐 아니라 SK텔레콤과 KT 등 통신회사가 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