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분기 경상이익 최고 기록 경신…밸류업 계획도 공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한금융지주 본사/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추가 충당금을 포함한 일회성 이익을 고려한 경상이익 기준으로는 분기 최대 실적도 달성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당기순익은 1조425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383억원) 대비 15.1% 개선됐다고 밝혔다. 전분기(1조3215억원)과 비교해도 7.9% 가량 성장한 수치다.
1분기와 2분기를 합친 상반기 당기순익은 2조7470억원을 시현했다. 이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규모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TV에 홍콩ELS 배상 관련 충당부채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을 뺀 경상이익은 분기 기준 최대”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