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의 HS효성, 재계 기대 높은 이유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사진=효성 그룹 제공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효성그룹의 지주회사 개편에 따라 신설 지주회사로 등장한 HS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2개 지주사 분리로 HS효성은 첨단소재부터 모빌리티, 인포메이션시스템 등 미래 핵심 사업을 가져가게 됐다.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기회가 마련된만큼 신사업 추진이나 인수합병(M&A)도 예상되고 있다.
14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분할된 신설 지주사 HS효성은 그룹이 맡고 있던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 대표를 맡아 앞으로 첨단소재와 인포메이션시스템, 토요타와 홀딩스USA, 베트남물류법인의 경영에 나선다.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기존 지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