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레터]진짜 리더 의 무게에 대하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헤이리더스? 나 리더인가? 내가 헤이리더스 모임에 참석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이런 자리는 이사장(정진영 전 편집장)께 가시라고 해야하는 것 아닌가?’헤이리더스팀의 초대장을 받은 순간, 마음 한구석이 뜨끔했습니다. 감사한 마음보다 먼저 든 생각은, 나 스스로를 리더 라고 부를 수 있냐는 의구심이었습니다. 편집장이라는 직함은 있지만, 제가 진짜 리더인지 확신하기 어려웠습니다. 함께하는 이들의 이름만 봐도, 이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 수 있었기에 더더욱 조심스러웠습니다.물론, ‘소셜임팩트뉴스’라는 이 매체에 대한 책임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