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GS 편 ②] GS주식 늘린 재단, 지배력 도구 이용의혹여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 GS그룹 소속 3개 재단의 이사장은 허 씨 일가가 모두 맡고 있다.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동행복지재단의 이사장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다. GS그룹 총수일가는 저소득층 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동행복지재단을 설립했다. 당시 허동수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GS주식 5만5000주, 돈으로 환산하면 27억7200만원을 출연했다. 설립 당시 허 회장의 친형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친동생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도 각각 15억, 10억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재단은 2019년 기준으로 GS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