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연합, 주총 소집 허가 신청···결국 법정 간 경영권 다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성두 영풍 사장(왼쪽)이 2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염재인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MBK파트너스와 영풍,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둔 다툼이 결국 법원으로 넘겨졌다.
영풍은 1일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MBK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했으나, 회사가 아직까지 총회 소집의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청구 후 이틀 만에 이사회가 2.5조원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해 이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