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아야 어여쁘다.. 스타트업 매치메이킹 현장 [start-up] “매년 보다 많은 스타트업이 이노벡스에서 최첨단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이고 벤처캐피털리스트와 기업 투자자의 주목을 끌면서 이노벡스는 아시아에서 혁신을 위한 대표적인 이벤트로 성장했다. 컴퓨텍스를 통해 보다 강력하고 활기찬 스타트업 생태계가 구축되길 바란다” 타월터 예 타이트라 회장이 이노벡스 문을 열면서 건넨 말이다.
4회 째 열리는 이노벡스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우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의 참가를 독려했다. 전시 부스뿐 아니라 피칭 대회, 매치메이킹, 포럼처럼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데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곳곳에 마련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각국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간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적에서다.
컴퓨텍스 주최사 타이트라는 올해 처음 대만과학기술부와 손잡고 스타트업과 기관, 투자사간 만남을 주선했다. 삼성 넥스트, 라인, 체루빅 벤처스, 델타 일렉트로닉스, 중관춘, 차이나트러스드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기업도 피칭 현장을 찾아 스타트업을 탐색했다. 이노벡스 행사 둘째날인 30일에는 시작된 매치메이킹도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