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행동주의펀드④] 55%의 벽 두드린 5%의 힘 트러스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 5%의 계란 은 55%의 바위 앞에서 무력할 수 밖에 없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요구한 액면분할·현금배당 주당 1만원·자사주 매입 등의 제안은 모두 부결됐다. 결국 태광산업의 압도적 승리. 다만 주주제안 부결 후 트러스톤은 소액 주주의 목소리를 전달해 줄 사외이사와 경영진의 독주를 막아줄 감사위원 선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연이은 행동주의펀드의 패배에 주주행동주의가 동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과적으론 이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지만 태광산업 소액주주의 의지를 보여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