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예방, 또래가 나선다…한국인성교육문화센터, 교육·서포터즈 동시 추진 [교육]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사)한국인성교육문화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마약중독 예방 활동을 본격화한다. 센터는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는 교육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마약 문제에 대한 지역 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양천구청의 ‘청소년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양천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파견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대상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유혹을 거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