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농부들의 기후행동⑫] 다양성이 공존하는 남인도 케랄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케랄라는 인도에서도 가장 인도답지 않은 지역이 아닐까? 케랄라 여행을 소개하는 어느 글에서도 이와 비슷한 표현을 접했던 기억이 난다. 인도를 생각할 때 가장 많이 떠오르는 표현과는 다른 차원에서, 이번 케랄라 여행에서 PDS(Peermade Development Society)라는 조직과 농부들을 만나보고 연구를 하며 느낀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해 보니 역시 다양성 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오늘은 케랄라의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