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확산에 자사주 소각 바람...기업가치도 방긋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차원에서 자사주를 소각해 기업가치를 늘리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자사주 비중이 낮을수록 인적분할 시 신주 배정 등 자사주 남용에 대한 지배주주 리스크도 적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실적이 늘어난 기업들이 주주 가치 환원을 위한 자사주 소각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KT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3%씩 늘어나면서 14년만에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