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ESG정책 브리핑】중견기업-스타트업 협업 확대·해외 기술규제 대응 논문 공모 [지원사업&대회] ◆ 데일리 ESG 정책_26.5.26.
1.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중견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전환(DX), 신사업 진출 수요와 스타트업 기술을 연결해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올해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규모를 기존 10개사에서 24개사로 확대했다. 정부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검증(PoC),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의 ‘2024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주요 신사업 분야는 친환경(25.7%), 첨단바이오(23.9%), 신재생에너지(13.9%), 미래모빌리티(9.6%), 반도체(7.7%), AI·로봇(6.3%)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신산업 분야에서 실증과 사업모델 검증이 가능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서류평가와 중견기업 밋업,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며, 협약 기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7개월 이내로 운영된다. 신청은 K-Startup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 해외 기술규제 대응 논문공모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제11회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글로벌 기술규제 강화에 대응해 수출기업의 해외 규제 애로 해소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무역기술장벽(TBT)은 국가별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차이로 인해 상품 이동과 무역을 제한하는 기술적 장애요소를 의미한다. 최근 주요국은 인공지능(AI),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수출기업의 규제 대응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권고 주제와 자유 주제로 운영된다. 권고 주제에는 국가별 AI 규제 대응전략, 국가별 화학물질 규제 동향 분석, 환경규제가 반영된 제품 설계 사례연구 등이 포함됐다.
국내외 대학(원)생과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연말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논문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 등 총 10점의 상장과 총상금 1500만원이 수여된다. 정부는 우수 논문을 무역기술장벽(TBT) 특별호에 게재하고 향후 기술규제 대응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