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채소 가격 급상승... 서민들 채소 집어 담기 무서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폭염에 채소 가격이 일주일새 5% 이상 오르면서 밥상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8일 한국소비자원의 생활물가정보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1주 전보다 채소 가격이 5.17% 올랐다. 가장 높게 오른 것은 양배추로 가격이 무려 36.6% 상승했다. 시금치(30.7%), 깻잎(19.1%), 상추(11.4%), 단무지(10.6%), 배추 (9.8%)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버섯(6%), 무(4.7%), 대파 ( 4.4%), 고구마(4.2%) 등도 올랐다. 반면, 쪽파(-7.6%)와 오이(-6.3%), 감자(-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