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이 아닌 시민으로”… 행복나눔재단, 이주배경청소년의 공존을 말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만약에 레아의 부모님이 한국에 남아 레아를 도와줄 수 있다면, 블레싱이 유학생 신분이 아니라 국내 학생 신분으로 지낼 수 있다면, 엘빈이 고용 형태와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하면서 지낼 수 있다면, 나몬이 국가 장학금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면 어땠을까요?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에 떠는 대신 용기와 의지를 갖고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 사회에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_강슬기 활동가지난 20일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경계 위의 삶, 국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