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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일본, 영국...2025년 전 세계 SAF 생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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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SAF 부문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르타미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는 항공 부문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항공 무역 기구 IATA의 데이터에 따르면, SAF는 글로벌 제트 연료 사용량의 약 0.3%에 불과하며 2025년까지 0.7%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 부문이 배출 목표를 달성하려면 친환경 연료의 생산 속도가 빠르게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청정연료 세액공제 지침이 폐지될 위험에 처하면서 지속가능항 항공 연료의 확장에 차질이 생겼다. 반면 유럽 항공사들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SAF 계약 및 탄소 제거로 기후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SAF 관련해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2위 팜유 생산국인 말레이시아는 2027년부터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 1분기 ISCC 인증 SAF 생산 예정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페르타미나(Pertamina)의 정유 계열사 킬랑 페르타미나 인터내셔널(Kilang Pertamina Internasional, 이하 KPI)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에 첫 번째 인증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는 지난 12월에 SAF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는 국제 지속가능 탄소인증(ISCC), 국제 항공을 위한 탄소상쇄 및 감축 계획(CORSIA) 및 폐식용유(UCO) 원료로부터 SAF를 생산하기 위한 ISCC 유럽 연합(EU)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증을 통해 KPI는 국제항공사를 대상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KPI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칠라캡(Cilacap) 지역 정유공장의 증류수 처리 장치를 이용해 SAF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 대변인 헤르만샤 이 나스로엔(Hermansyah Y. Nasroen)이 성명을 통해 "KPI는 이전에 정제, 표백 및 탈취된 팜커넬 오일(RBDPKO, 기름야자의 씨앗에서 추출된 오일)을 사용해 SAF를 생산했다. 이제는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ISCC 인증을 받은 페르타미나 SAF(Pertamina SAF)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1분기에는 식용유를 원자재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는 자사의 친환경 정유소인 칠라캡 정유소가 하루에 6000배럴의 폐식용유를 처리하여 수소 처리된 식물성 기름과 SAF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갖췄다고 전했다. 연간 총 생산량은 약 30만킬로리터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이데미쓰 고산, 항공 연료용 식용 불가능한 유지종자 작물 시험 시작 한편, 일본 내 2위 정유 회사인 이데미쓰 고산(Idemitsu Kosan)이 1월 중순부터 호주에서 비식용 유지 종자 작물인 퐁가미아(Pongamia)를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의 원료로 염두에 두고 잠재력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퐁가미아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하는 콩과식물이다. 비식용이라 식량 생산에 쓰이는 식물과 경쟁할 필요없이 원료 수급이 가능하다.  이데미츠 고산은 성명을 통해 “SAF의 원료로 폐식용유, 대두유, 채소유, 팜유 등의 식물성 오일을 사용할 수 있지만 SAF의 원료로 확보 가능한 양에는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SAF 제조가 진행되고 원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멀지 않은 장래에 원료 조달이 보다 곤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데미츠 고산은 미국 회사인 테르비바(Terviva)와 협력하여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르비바는 퐁가미아를 10년 이상의 연구하고 재배 전문 지식을 보유한 농업 기술 기업이다. 회사는 2030년까지 연간 50만킬로리터의 SAF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테르비바에 투자했다고 밝혔지만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데미츠 고산 측은 퐁가미아의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달 시범 재배를 통해 퐁가미아의 장기 재배 방법을 평가하고 재배에서 SAF 생산까지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국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의무화 시행 영국은 1월 1일부터 SAF 의무화를 실시했다. 영국 정부는 이를 통해 영국 경제에 18억파운드(약 3조 2520억원)가 추가되고 약 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부 장관 마이크 케인(Mike Kane)은 "오늘 영국 SAF 산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 명령은 경제 성장을 돕고 사람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여행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정부는 또한 영국 내 SAF 생산 공장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수익 확실성 메커니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에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무화의 핵심은 식물성 오일을 제트 연료로 전환하는 수소화 에스테르 및 지방산(HEFA) 공정에 사용되는 원료의 제한이라고 환경미디어 에디(Edie)는 전했다. 영국 정부는 처음 2년 동안은 HEFA 공급에 대한 제한이 없지만, 2030년까지 영국의 총 SAF 공급의 71%, 2040년까지 35%로 제한이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SAF 의무를 충족하지 못하는 연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리터당 4.70파운드(약 8491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영국 제트 제로(Jet Zero) 전략의 일부다.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국제 항공 순배출 제로, 2040년까지 국내 항공에서 순배출 제로, 2040년까지 영국 내 공항 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전략은 2027년에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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