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일부 정비사업 분양 일정 지연...원자재 수급 불안정 탓?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일부 서울 도심의 정비사업 분양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세운푸르지오그래비티의 분양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세운푸르지오그래비티는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21∼50㎡ 총 756실 규모로, 본래 올해 5월 분양을 통해 2024년 입주가 계획돼 있었다. 시행사는 시공사 측에서 고급자재 사용이나 원자재 중 가장 불안한 수급을 보이는 철근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공사비 보존을 요구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