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헤리티지 펀드 원금 전액 반환…젠투 DLS도 자율조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은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분쟁조정위원회 결정 수용에 따라, 우리은행은 헤리티지 상품을 가입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기로 했다.독일 정부가 문화재로 지정한 ‘기념물보존등재건물’을 고급주거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에 투자한 편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헤리티지 펀드’는 해당 사업의 시행사가 파산하면서 지난 2019년 7월부터 환매가 중단됐다.우리은행을 포함해 하나은행, SK증권 등이 판매한 해당 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