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위기 진단]④이건희 공백 컸나…제2 신경영 선언 절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1993년 신경영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최근 삼성 안팎에서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리더십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 선대회장은 생전 입버릇처럼 지금이 진짜 위기 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그룹 수뇌부는 물론 임직원들에게 변하지 않으면 삼성도 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심어주며 긴장의 끈을 팽팽하게 조였다. 이 선대회장은 이 같은 위기 경영을 바탕으로 삼성을 세계 일류 기업으로 키워냈다.
신경영 선언 필요해
딜사이트경제TV가 35명의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위기에 빠진 삼성에 필요한 선대회장의 경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