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익에 배부른 금융권… 소비자는 웁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본격화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실적 개선 행진이 지난해에도 지속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실적 제고 흐름이 금융업계의 ‘역대급 돈 잔치’로 이어졌다는 부정적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실제로 수십조원 규모의 이자 이익을 거둔 금융사들은 이미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300~400%에 달하는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당초 ‘칼바람’과 같은 부정적 수식어가 따라왔던 은행권의 희망퇴직 또한 조건이 대폭 확대되면서 ‘제2의 인생’을 위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