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SBS뉴스 - [칼럼] 갭 이어(gap year)를 누리는 미국 대학생 [사람들] (중략)프린스턴대나 노스캐롤라이나, 터프츠대 등은 입학을 앞두고 대학에서 본격적 학문을 하기에 앞서 국내나 해외에서 1년을 보낼 수 있는 독자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고도 한다. 이 갭 이어 기간에 해외 여행을 했다는 학생도 77%나 됐다. 갭 이어가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미들버리칼리지 입학허가처 조사에 따르면 갭 이어를 사용한 학생들의 평균 학점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지속적으로 높았다. 물론 미국 학생들도 모두 갭 이어를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대학에 못 가고 휴학하는 학생은 대부분 재정적으로 어려운 소수계 인종이거나 저소득층 자녀라고 한다.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