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들의 반란③] 반란의 선봉에 선 김영수 소령기득권을 뜨거운 가슴으로 이길 수 없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갑들의 횡포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기업은 물론 학계, 공공기관, 군대에서도 권력자들의 갑질이 드러나고 있다. 권력자들의 갑질에는 공통점이 있다. 우월적 힘을 이용해 을들을 통제해 사적 이익을 취한다는 것이다.반면, 갑들의 횡포와 내부 비리를 만천하에 공개한 제보자들의 인생 여정은 순탄치 못하다. 현대자동차의 엔진 결함을 신고한 김광호 부장, 땅콩 회항 사건의 주역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장진수 국무총리실 전 주무관이 그렇다.그렇다면, 을들이 반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2009년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