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에 강해…LG전자, 1분기 올레드TV 1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M. / 사진=LG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전자가 올해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1분기 글로벌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1분기 LG 올레드TV 출하량은 약 62만7000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기록했다. 투명·무선·벤더블 등 다양한 형태의 폼팩터와 40형에서 90형대에 이르는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운 점이 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다.
올 1분기 TV시장은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가 우세했다. 이에 전체 올레드TV 시장 내 70형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6% 포인트 상승한 14.1%로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1분기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TV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