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대규모 풍력발전 수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화 건설부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사진=한화.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 영천고경 육상풍력(37.2㎽)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번째 사업자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다. 풍력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해상풍력 1,431㎽, 육상풍력 152㎽ 총 1583㎽가 입찰 됐다. 그 중 한화 건설부문은 해상 390㎽와 육상 37㎽ 총 427㎽의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전체물량의 27%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