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美 BSA 공장 가동… 현대차 지원사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완성차 고객 대응 전기차 부품 생산거점 현황표. /이미지=현대모비스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 현지 배터리시스템(BSA, Battery System Assembly) 공장 가동에 돌입, 현대자동차 미국 공략 지원 사격에 나선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은 지난달 30일 미국 앨라배마 몽고메리 소재 BSA1 공장의 공식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 해당 공장은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BSA는 전기차의 동력장치인 구동모터에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 편 차량 감속 시 회생에너지를 통해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부품이다. 여러 개의 배터리셀이 배터리팩 형태로 탑재돼 수백 볼트의 고전압으로 큰 전류를 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