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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월 3주차 해외 ESG 핫클립

1월 3주차 해외 ESG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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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중국, 태양광 저가 경쟁 제동…IP 보호 강화로 시장 재편 추진 중국 정부가 태양광 산업의 저가 경쟁과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를 추진했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권청과 산업정보기술부는 태양광 산업 IP 보호를 위한 11개 주요 과제를 담은 정책 패키지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단순 가격 경쟁을 억제하고 핵심 기술 특허를 중심으로 한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국 정부는 이를 통해 ‘인볼루션’으로 불리는 내향 경쟁 문제를 완화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니, 전통 정유사업 분리…바이오연료·SAF로 탈탄소 전략 전환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에니가 탈탄소 전략의 일환으로 전통 정유사업을 분리하는 구조조정에 나선다. 에니는 탄소 배출이 많은 정유 자산을 분사하고, 바이오 연료와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친환경 에너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4년 기준 165만 톤인 바이오 연료 생산 용량을 2030년까지 500만 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에니는 SAF 생산량을 200만 톤까지 늘려 항공 분야 탈탄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가와사키, 4만㎥ 액화수소선 건조…수소 해상운송 상업화 단계 진입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운반선 건조에 착수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일본 수이소에너지와 적재 용량 4만㎥ 규모의 액화수소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은 가와사키중공업 사카이데 조선소에서 건조되며, 기존 수소 운반선 대비 약 32배 규모다. 이 선박은 2030년대 글로벌 수소 수요 확대를 염두에 두고 수소 공급망의 기초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일본, 부유식 해상풍력 상업 운전 개시…1만6천 가구 전력 공급 일본이 나가사키현 앞바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의 상업 운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도다건설 등 6개 기업이 참여한 고토 플로팅 윈드팜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9기의 송전을 개시했다. 이 중 8기가 추가로 가동되며 총 발전 용량은 19MW로 집계됐다. 해당 발전량은 인근 지역 약 1만6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일본, 정기 여객기로 온실가스 상시 관측…위성 한계 보완 일본이 세계 최초로 정기 여객기를 활용한 온실가스 상시 관측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전일본공수 홀딩스는 상업 여객기 객실 창가에 소형 분광기를 설치해 운항 중 대기 성분을 측정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이 방식은 위성 관측의 공간 해상도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기 항공 노선을 따라 축적되는 데이터는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 상태 분석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국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EPR 제도 확산 가능성 제기 미국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확대 논의를 계기로 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거스미디어는 EPR 제도 관련 논의와 소송이 이어지면서 시장 구조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EPR 제도가 정착될 경우 재활용 플라스틱의 품질 기준 강화와 장기 계약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비용 부담 증가와 재활용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가격 상승과 업계 재편 가능성도 언급됐다. 산업용 AI, 설비 교체 없이 전력 배출 47% 감축 효과 제시 산업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운영 최적화가 배출 감축이 어려운 산업의 단기 대응 수단으로 제시됐다. IFS와 PwC UK가 공동 발간한 보고서는 산업용 AI가 설비 교체 없이도 현장 이동과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으로 전력 관련 배출을 최대 47%까지 줄인 사례가 확인됐다. IFS는 중공업과 에너지, 인프라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과 정비를 최적화하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미국 해상풍력 중단에 법적 대응…오스테드·에퀴노르 소송 제기 미국 정부가 동부 해안 해상풍력 임대 프로젝트 5건을 국가 안보 우려로 중단하자 사업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오스테드와 에퀴노르는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중단 명령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각각 제기했다. 오스테드는 레볼루션 윈드 프로젝트 임대 중단 결정에 대해 법원 판단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에퀴노르도 엠파이어 윈드 중단 명령이 국방부 문제 제기와 연동됐다는 미 내무부 입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알파벳, 인터섹트 인수…AI 데이터센터 전력 직접 확보 전략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청정에너지 자산 확보를 위해 대규모 인수에 나섰다. 알파벳은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 인터섹트를 47억5000만달러와 부채 인수 조건으로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거래 규모는 약 6조8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알파벳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Social(사회) EU, IT 보안 규제 강화…NIS2·DORA 시행으로 경영진 개인 책임 확대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기업 경영진에 직접 법적 책임을 묻는 강력한 정보기술 보안 규제를 시행한다. 네트워크·정보 시스템 지침(NIS2)과 금융 부문 디지털운영탄력성법(DORA)이 핵심으로, 침해 사고 발생 시 경영진이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음을 입증하도록 요구한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기업은 최대 1000만 유로 또는 전 세계 연간 매출액의 상당 부분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적절한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이사회 구성원이 개인적으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리오틴토 아르헨티나 리튬 확장…환경평가·주민 참여 논란 제기 포스코홀딩스와 리오틴토가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주 살라르 델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추진 중인 리튬 확장 사업을 둘러싸고 환경평가 절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타마르카주 광업부가 주최한 기술설명회가 실질적인 지역 주민 참여 없이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문제의 핵심은 환경영향평가 과정의 적정성과 지역사회 의견 수렴 여부다.    Governance(지배구조, ESG 공시·평가) 중국, IFRS 기준 반영한 기업 기후공시 도입…의무 공시 전환 예고 중국이 기업 기후공시 기준을 공식 도입하며 자발적 공시에서 의무 공시로의 단계적 전환을 예고했다. 중국 재정부는 기업의 기후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한 새로운 공시 기준을 발표했으며, 이는 중국 기후 분야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단일 공시 기준이다. 해당 기준은 기업의 기후 대응 수준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공개하도록 설계됐다. 중국 정부는 이를 통해 기업의 기후 리스크와 전략을 시장이 직접 판단하도록 하고, 향후 자본 배분과 금융 정책의 기준으로 활용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Supply Chain(공급망) EU, ‘유럽산 우선’ 방산 금융 도입…K-방산 유럽 진출 시험대 유럽연합(EU)이 자국 방산산업 보호를 목표로 한 금융 지원 체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EU는 다음달 유럽안보행동(SAFE) 대출계약과 재원 운용 방안을 협상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SAFE는 EU 집행위원회가 채권 발행을 통해 최대 1500억 유로를 조달해 회원국에 장기·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구조다. 다만 무기 조달 시 EU 부품 비중 65% 이상을 요구하는 조건이 포함돼 국내 방산업체의 유럽 시장 확대에 제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중국, EU CBAM에 ‘차별’ 반발…보복 조치 가능성 경고 중국이 EU의 탄소국경조정세(CBAM) 시행에 대해 중국산 제품에 불리한 제도라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중국 상무부는 CBAM이 불공정하고 차별적이라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상무부는 EU가 국가별 탄소 배출 강도 계수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중국산에 더 높은 계수를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EU가 배출 강도 계수에 추가 가산율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 역시 중국에 불리하다고 지적하며 대응 조치를 시사했다. 중국, 배터리 폐기물 관세 인하…재활용 원료 공급 확대 중국이 리튬이온배터리 폐기물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했다. 중국 정부는 이른바 ‘블랙 매스’에 대한 관세를 6.5%에서 3%로 낮췄다. 이번 조치는 과잉 설비와 원자재 다각화 문제에 대응해 재활용 업체에 원료 공급을 늘리기 위한 정책으로 설명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리튬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평가했다. MS, AI 전력 수요 대응…미 중서부 전력망 운영 혁신 추진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기관 MISO와 협력해 AI 기반 전력망 운영 혁신에 나섰다. 양사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전력 수요를 정밀 예측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협력 대상인 MISO는 미국 15개 주와 캐나다 매니토바주를 포함하는 광역 전력망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전력망은 약 4200만 명의 소비자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빅테크, 전력난 대응책으로 ‘우주 데이터센터’ 실험 착수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우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구글은 고성능 AI 반도체 TPU를 탑재한 인공위성 시험기 2기를 2027년 초까지 지구 궤도에 발사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 궤도에서 태양광을 활용해 AI 연산을 수행하는 우주형 데이터센터 개념을 검증하는 목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빅테크가 우주를 주목하는 배경으로 지구 내 전력난을 지목했다. BYD, 테슬라 제치고 전기차 판매 세계 1위…연간 460만대 판매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로 올라섰다. BYD는 지난해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총 460만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30만대로 집계됐다. BYD가 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SG Investing(ESG 투자) 인니 중앙은행, 시중은행에 3조원대 녹색금융 인센티브 제공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녹색금융 확대와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시중은행에 대규모 금융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인니 중앙은행은 지난해 11월까지 지속가능 부문을 지원한 시중은행에 총 22억달러, 약 3조1600억원 규모의 녹색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탄소배출 저감 성과가 있는 중소·영세기업 159곳에도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인니 중앙은행은 사업 개발과 녹색금융 매칭을 통해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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