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진,영풍 소유 헐값 지분 노린 MBK”···악의적 경영권 찬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효림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고려아연 경영진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대한 본질과 문제를 제기했다. 고려아연은 MBK의 목적은 국가 핵심소재기업인 고려아연의 발전이 아니라 영풍이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 지분을 헐값에 가져가는 것 이라고 지적하며 자기주식 공개매수에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입장문에서 고려아연은 MBK연합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회사 발전과 가치 제고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이나 계획없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매수 를 방해하는 것에만 몰두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일방적인 허위사실 수준의 재무적 위협과 재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