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그랜저,성공의 아이콘 이었던 시대는 갔지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 가솔린 2.5 모델 캘리그래피 트림. /사진=김현일 기자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지금으로부터 조금 먼 과거, TV 광고에서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성공의 아이콘’으로 비치던 시대가 있었더랬다. 끄는 것만으로도 참 잘 사셨군요” 소리를 듣고, 한 시대를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 치부될 수 있었던 그런 차. 때문에 언제나 우리에게 ‘성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는 그랜저였다. 심지어 상위 모델인 에쿠스가 있었음에도 말이다.
비록 지난 2015년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하는 등의 이유로 그 시대가 점점 저물고 있긴 하지만, 그 모습과 포지션을 조금씩 잘 바꿔 나가고 있는 만큼 그랜저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