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존재감 커졌다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으로 불황 돌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한화 본사 건물 전경. /사진=한화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경영난이 이어지면서 주택 사업 대신 해외 사업과 대규모 복합개발사업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초 김동선 한화 갤러리아 부사장이 해외사업 지휘봉을 잡으면서 해외 개발사업 및 데이터센터·아레나 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이 불황 속 미래 먹거리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 덕에 영업이익 전년 수준 유지
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올 1분기에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와 같은 실적을 나타냈다. 매출은 9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