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직무중심 상시공채로 전환...채용 인원 큰 변동 없을 것 [채용]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정기 공개채용에서 각 현업 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 중심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히면서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채용 인원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현대자동차는 13일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사 인사부문이 관리하는 ‘정기 공개채용’에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일반직, 연구직 대졸 신입사원, 인턴 채용 부문 대상이다.현대차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