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6.25 참전용사에 감사 마음 전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6.25 참전 어른신에게 꽃을 달아 드리고 있다. /사진 = 포스코이앤씨.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22일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으로 초청했다.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으며, 직원 밴드봉사단이 공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감사편지 낭독과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등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취미 활동인 도자기 만들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어르신들이 한 조를 이루어 도자기 접시를 함께 만들면서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나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년부터 매년 6.25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 폭염예방키트 전달, 공원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해안 도서 작전에 참전했던 백승철 어르신(94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를 잊지 않고 초청해 특별한 추억...